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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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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1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1116
1580 마리나 해변의 일몰 file 윤혜석 2013.06.21 983
1579 (단편) 나비가 되어 (1) 윤혜석 2013.06.23 1071
1578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067
1577 (단편) 나비가 되어 (3) 윤혜석 2013.06.23 1131
1576 (단편) 나비가 되어 (4) 윤혜석 2013.06.23 1142
1575 (단편) 나비가 되어 (5) 윤혜석 2013.06.23 1019
1574 (단편) 나비가 되어 (6) 윤혜석 2013.06.23 1053
1573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1055
1572 대나무 마디 성백군 2013.06.26 1026
1571 내비게이터 성백군 2013.06.26 986
1570 40년 만의 사랑 고백 성백군 2013.06.26 1025
1569 오늘은 건너야 할 강 윤혜석 2013.06.27 1017
1568 윤혜석 2013.06.27 1060
1567 금잔디 강민경 2013.06.29 1260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윤혜석 2013.06.30 987
1565 안개 속에서 윤혜석 2013.06.30 987
1564 모래시계 윤혜석 2013.07.05 1138
1563 나비 그림자 윤혜석 2013.07.05 990
1562 바람난 첫사랑 강민경 2013.07.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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