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1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詩.  이일영

떠오르는 태양아래
갈기 휘날리며
울음소리도 힘차게
평원(平原)을 달리는 말처럼
새로운 도전의 꿈을 안고
새해 아침을 맞이하자

어제의 얼룩진 아픈 기억은
미련없이 채찍으로 날려버리고
하루를 천년같이
열과 성(誠)을 다해 오늘을 살아내고
꿈과 비전의 날개속에 내일을 창조하자

말의 어진 눈(眼)같이
화기(和氣)를 담은 일상 언어로
가족과 이웃을 보듬고
미쁜* 이해와 협조
라온* 봉사와 어깨 나눔
다솜*에 찬 하루로
구슬 땀 어린
값진 행복을 맛보자

이제
우리 앞에 맞닥뜨릴
삼백 육십 오개 도전의 굴곡을
탄탄한 앞가슴의 말처럼
말굽소리도 힘차게
역동적으로 극복해보자

하여 새로 맞는 갑오년 한 해를
온 누리 새 역사 창조의
뜨거운 신화로 꽃 피워보자

*미쁜: 믿음직한, 진실한
*라온: 즐거운
*다솜: 사랑
위 셋 모두 순 우리 말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1 수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2014.03.18 1798
860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1572
859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1470
858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500
85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1437
856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1432
855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320
854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1509
853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1592
852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1529
851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323
850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1397
849 2월 이일영 2014.02.21 1516
848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1551
847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1511
846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1452
845 초승달이 바다 위에 강민경 2014.01.04 1553
844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성백군 2014.01.03 1647
843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1988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1717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