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 뜯긴 수탉 / 성백군
산기슭으로
야생닭 식구들이 소풍 나왔나 보다
암탉 네 마리, 병아리 일곱 마리
수탉 한 마리
그런데 저 수탉
왜 저래, 볏이 없잖아
보면 몰라, 대식구 먹여 살리느라
진이 다 짜진 거지
헐, 진은 무슨
이 여자 저 여자 집적대다
암탉에게 볏을 물어뜯긴 거지
잘 봐 더
내 원 참
여자의 질투는 세월도 비껴가나 봐
늙은 서방 앞에 놓고 겁주고 있으니
수탉, 네 모양이나 내 처지나 그게 그거
뒷집 지고 어슬렁거리기나 하고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산기슭으로
야생닭 식구들이 소풍 나왔나 보다
암탉 네 마리, 병아리 일곱 마리
수탉 한 마리
그런데 저 수탉
왜 저래, 볏이 없잖아
보면 몰라, 대식구 먹여 살리느라
진이 다 짜진 거지
헐, 진은 무슨
이 여자 저 여자 집적대다
암탉에게 볏을 물어뜯긴 거지
잘 봐 더
내 원 참
여자의 질투는 세월도 비껴가나 봐
늙은 서방 앞에 놓고 겁주고 있으니
수탉, 네 모양이나 내 처지나 그게 그거
뒷집 지고 어슬렁거리기나 하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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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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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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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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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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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3 | 1353 |
| 1696 | 시조 |
시詩 한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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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2 | 1337 |
| 1695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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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1 | 1319 |
| 1694 | 시조 |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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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1 |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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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1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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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0 | 1289 |
| 1690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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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1298 |
| 1689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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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8 | 1351 |
| 1688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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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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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7 | 1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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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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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6 |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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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5 | 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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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4 | 1416 |
| »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1303 |
| 1682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1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