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찔레꽃 / 성백군
작지만
모여 있으니 시야가 빛나고
활짝 피웠으니 만세입니다
힘없다고, 힘없는 사람들
기죽지 마세요
그 힘 합치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굽신거립니다
언뜻 보면
힘 있는 사람 몇이 세상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군중이 세상을 이끌고 갑니다
그렇다고, 갓길 찔레꽃
성급하게 가시를 들어내지 말아요
권세를 찌르기 전에 자기가 먼저 찔리면
세월을 놓치고 맙니다
1526 – 09012025
갓길 찔레꽃 / 성백군
작지만
모여 있으니 시야가 빛나고
활짝 피웠으니 만세입니다
힘없다고, 힘없는 사람들
기죽지 마세요
그 힘 합치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굽신거립니다
언뜻 보면
힘 있는 사람 몇이 세상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군중이 세상을 이끌고 갑니다
그렇다고, 갓길 찔레꽃
성급하게 가시를 들어내지 말아요
권세를 찌르기 전에 자기가 먼저 찔리면
세월을 놓치고 맙니다
1526 – 09012025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시 | 갓길 찔레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0.21 | 1391 |
| 2340 | 시 | 외줄 타기 광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0.14 | 1418 |
| 2339 | 시 | 생의 매력/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10.07 | 1372 |
| 2338 | 시 | 그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9.30 | 1408 |
| 2337 | 시 | 참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9.23 | 2706 |
| 2336 | 시 | 휴대폰 체포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9.16 | 3752 |
| 2335 | 시 | 어르신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9.09 | 4694 |
| 2334 | 시 | 눈치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9.02 | 5774 |
| 2333 | 시 | 그늘 밑 볕뉘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8.26 | 5404 |
| 2332 | 시 | 거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8.19 | 4775 |
| 2331 | 시 | 분리수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8.12 | 4565 |
| 2330 | 시 | 조직폭력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8.05 | 3994 |
| 2329 | 시 | ‘카더라’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7.29 | 3867 |
| 2328 | 시 | 입 냄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7.22 | 3838 |
| 2327 | 시 | 아파? 나도 아파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7.15 | 1302 |
| 2326 | 시 | 분수대 낙수(落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7.08 | 3944 |
| 2325 | 시 | 몸의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7.01 | 4011 |
| 2324 | 시 | 헐렁한 매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6.24 | 4027 |
| 2323 | 시 | 풍문 광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6.17 | 4118 |
| 2322 | 시 | 빈 깡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5.06.10 | 1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