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이희석

2014.05.02 12:23

김학 조회 수:268

세 친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수요반 이희석



  연두, 초록이 곱게 번지는 오월 첫 단추를 끼는 날 아침, 내가 찾아간 곳은 정읍사공원 약수터였다. 거기서 우연히 노 선배 한 분을 만났다. 내일모레 팔십이라는데 연세보다 정정해 보였다. 어쩌면 그렇게 나이 먹을 줄도 모르고 그렇게 건강하시냐고 했더니 그렇지도 않단다. 불편한 데가 많고 그래서 운동 삼아 약수터도 오는 거라며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고 했다. 정년으로 퇴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년 세월이 가버렸단다. 그러면서 뜬금없이, 시간 도둑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당신의 시간을 훔쳐가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주머니에서 뭘 꺼내는데‘갤럭시노트3’이라는 스마트폰이었다.
자식들이 선물이라며 바꿔주고 사용법을 가르쳐 준 바람에 그걸 들여다보며 틈틈이 정보를 찾아보거나 수시로 채팅하며 잠시도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의 기본을 배운 뒤부터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르듯 컴퓨터와 씨름하는 시간도 많아졌고, 텔레비전 시청 시간도 만만치 않은 일상이 되어버렸단다. 휴대전화, 컴퓨터, 텔레비전 같은 대중매체들을 친구처럼 가까이하다 보니 불필요한 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사는 일이 산만하고 너저분해졌다는 푸념이었다. 요즘엔 책 읽는 시간이나 친구 만나는 시간까지도 줄어들어 버렸단다. 그러면서 내가 이럴 정도니 요즘 젊은이들은 오죽하겠느냐는 것이었다.
  젊은이들뿐만이 아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많아지면서 스마트미디어는 우리 생활에서 떼어낼 수 없게 되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많은 사람이 스마트기기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게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휴대 전화 없이는 불안해 견디지 못하는 세태가 되었다.
가끔 놀러 오는 손자들도 방에 들어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곧바로 컴퓨터 앞으로 몰려가 어린이만화 영화나 게임에 정신이 팔려있다. 못 하게 말리자니 정이 떨어질까 봐 본체만체하는 적도 많다.
  하긴 내 경우를 돌이켜보아도 하루 중 컴퓨터나 스마트폰, 그리고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내는 시간이 약수터에서 만난 선배보다 훨씬 웃돈다. 설마 이 정도까지, 싶을 만큼 밤낮 할 것 없이 깨어 있는 동안은 거의 이 셋 중 하나에 붙들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나는 간혹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습관이 있다.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관련 사이트를 훑어보는데 평소 관심 있었던 다른 정보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얼른 클릭해서 그 기사를 먼저 읽는다.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며 웹서핑을 하다가 그만 하루가 다 지나가기 일쑤다. 종일 모니터를 본 덕에 눈은 피로해지고 어깨도 결리지만 결국 그날 해야 할 일을 못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항상 이런 식이다. 나날이 되풀이되는 나의 일상이다. 어떤 때는 이런 나 자신에게 화가 날 때가 있다. 그럴 적마다 곰곰이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자문해 보기 한두 번이 아니다.
  마침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나도 덩달아 쉬고 싶어졌다. 하고 싶은 인터넷 접속과 텔레비전 시청을 제쳐 놓고 밖으로 나와 뒷동산으로 올라갔다. 쉬엄쉬엄 산마루에 올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히 생각에 잠기니 그동안 내 마음을 주관하던 침묵의 자아가 말을 걸어오는 것 같았다.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지고 잠시나마 어떤 구속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었다. 이때 문득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디지털 휴무일을 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결심했다. 시간 관리에 효율성을 높여줄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 보기로. 곧바로 내 시간을 훔쳐가는 휴대전화, 컴퓨터, 텔레비전을 통제하고 대체할만한 다른 새로운 세 친구를 물색했다.
  첫 번째 친구는 책. 그동안 바빠서 책 볼 시간이 없었다는 건 핑계였다. 어림잡아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에 빠져 보내는 시간만 해도 하루에 다섯 시간이 넘는데……. 당장 인터넷 서점에서 책 몇 권을 골라 주문하였다. 올해에는 기필코 독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보겠다고 다짐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권씩은 읽기로 마음을 굳게 정했다.
  두 번째 친구는 수필. 지난해부터 가까이 해오고 있는 수필쓰기를 더욱 열심히 하기로 했다.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하고 깊은 감동을 주는 문학의 힘을 믿기에 꼭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수필쓰기였다. 잔뜩 벼르던 차에 친구의 소개로 작년 6월 24일부터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김학 교수님의 지도로 수필창작을 배우고 있다. 게다가 작년부터 일주일에 한 편씩‘정읍시사’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글쓰기는 40여 년의 공직을 끝맺고 작가로 가는 길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세 번째 친구는 일기. 지금 쓰고 있는 것보다 더 두툼한 일기장을 사들이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잠들기 전에 몇 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일기를 쓰기로 마음을 굳혔다. 일기만한 평생 친구도 드물게다. 평생의 친구라면, 마주 보고 이야기를 들어줄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더욱이 작가를 지망하는 마당에 일기쓰기는 유용한 수필쓰기 전략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또한, 일기를 쓰는 동안에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살필 수 있지 않겠는가.
  이제부터 휴대전화, 컴퓨터, 텔레비전 같은 세 친구에 얽매어 왔던 시간을 줄이고 앞으로는 책, 수필, 일기 같은 세 친구를 더 가까이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나의 결심이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지 않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14. 5. 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6106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028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7174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21638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6252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8627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6257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6253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6365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6708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6454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6509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6136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6231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588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440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6411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6237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6571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7044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393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355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6382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6433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6411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6562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6424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6470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6968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6516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6515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6688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611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408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533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57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6581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571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481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35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387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6813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35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58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398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97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45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2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0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354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589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424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452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426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524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594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492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468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601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517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491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526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448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511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430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480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328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41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422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419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480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6684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438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593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6406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458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558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558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449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621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556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6372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6446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6380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6546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22834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6447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6528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402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355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371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569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644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509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389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6465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8197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7067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456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439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470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6546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851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47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6562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284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585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41787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6547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6563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6591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0835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9014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6556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6659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6579
1576 낯선 남자와의 여행/안향자 김학 2014.05.15 467
1575 2014 헌혈 서포터즈 모집 & 헌혈 공모전 씽굿 2014.05.15 169
1574 2014 도박문제예방 공모전 씽굿 2014.05.14 229
1573 제 9회 복숭아 문학상 공모전 최보경 2014.05.09 194
1572 2014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씽굿 2014.05.07 197
1571 [김학 행복통장(25)] 김학 2014.05.04 267
1570 수퍼 푸드란 김학 2014.05.04 227
1569 'ㄱ ㄴ ㄷ ㄹ ㅁ ㅂ ㅅ 우리나라 만세'/윤효숙 김학 2014.05.03 663
» 세 친구/이희석 김학 2014.05.02 268
1567 여러 가지 부처의 권능 김학 2014.05.02 359
1566 ' 鎭魂曲' <세월호 희생자들애게 드리는 헌시> 정용진 2014.04.29 188
1565 4월의 어느 멋진 날에/정성려 김학 2014.04.29 543
1564 [농림축산식품부] 제 8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8.29) 이원형 2014.04.28 201
1563 군인,의경 금연디자인&슬로건 공모전 씽굿 2014.04.28 190
1562 산수유에게 외 1편/양시연 김학 2014.04.22 358
1561 [김학 행복통장(24)] 김학 2014.04.21 242
1560 2014 도박문제예방 공모전 씽굿 2014.04.21 196
1559 장독대에서 만난 어머니의 마음/이희석 김학 2014.04.11 442
1558 2014 경찰청 안보사랑 콘테스트 씽굿 2014.04.10 204
1557 2014 도박문제예방 공모전 씽굿 2014.04.10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