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마디들 / 천숙녀
뼛속 깊이 파고드는 냉기를 밀어내며
시간의 레일 위를 쉼 없이 달려왔다
밤마다 푯대를 찾는 애절함 만나면서
너른 바다 품속이 간절히 필요한 때
앞치마 눈빛 속에 평온의 뜰 펼쳐들고
혹한을 견뎌낸 땅거죽 촉 하나를 틔웠다
어둠을 오르던 걸음 구리 빛 근육 불끈 세워
북적대는 세상 속 움츠린 희망 건져 올린
주름진 뼈마디들의 애쓴 문양이 아프다

뼈마디들 / 천숙녀
뼛속 깊이 파고드는 냉기를 밀어내며
시간의 레일 위를 쉼 없이 달려왔다
밤마다 푯대를 찾는 애절함 만나면서
너른 바다 품속이 간절히 필요한 때
앞치마 눈빛 속에 평온의 뜰 펼쳐들고
혹한을 견뎌낸 땅거죽 촉 하나를 틔웠다
어둠을 오르던 걸음 구리 빛 근육 불끈 세워
북적대는 세상 속 움츠린 희망 건져 올린
주름진 뼈마디들의 애쓴 문양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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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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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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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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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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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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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한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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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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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1 |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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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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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31 | 1529 |
| 1693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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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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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0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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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9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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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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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6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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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6 |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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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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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5 | 1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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