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하는 글월

2008.05.07 08:40

나은 조회 수:279 추천:1

                        부치지 못하는 글월

                                              작가 김우영
어머님!
어제는 어느 시골 마을에 갔다가 저를 알아보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생활에 찌들어 고생을 듬뿍 마신 듯한 여윈 얼굴에 광대뼈가 불룩하고, 때묻은 전대를 두른 모습이 십여 년 전 사과 장사 하시던 어머님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어머니가 혹시 사과 장사 오래 하시지 않았어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시죠?“
“얼마 전 어머니를 만났는데 아들이 이곳에 산다고 들었어요.”
“아, 네. . . . . . ”
“장사 참 오래 하셨지요. 먹을 것 안 먹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갑자기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촉촉해졌습니다. 제가 불효를 많이 했던 탓에 더욱 가슴이 미어졌어요.
어머님! 저는 돌아오면서 볼에 흐르는 눈물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늘과 머언 산으로 시선을 애써 돌리며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지요.
그 추운 날 시장 노점에 사과와 배 몇 개를 놓고는 검게 그을리고 마른 얼굴로 움츠리고 앉아 과일을 파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갈기갈기 찢기듯 아픕니다. 그런 다음날이면 저는 기어이 거짓말을 해서라도 그 돈을 받아 학교에 가야만 했던 고집 불통이었지요.
어머님! 그럴 때마다 당신은 안 줄 듯 안 줄 듯 하다가도 결국엔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손에 쥐어주고 달래서 학교에 보내셨지요. 그 진한 사랑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학교가 끝나고 어쩌다 친구들과 시장을 지나치다 보면 한 쪽 모퉁이에 과일 몇 개를 놓고 손님과 에누리 하느라  치마 끝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는 어머니를 볼 수 있었지요. 옆의 친구가 어머님을 알아볼까 봐 다른 곳으로 유도했던 소견머리, 생각하면 부풀어 오르는 후회로 미칠 것만 같습니다.
“내가 돈 만드는 사람이냐, 은행이냐? 너 때문에 큰일이다, 큰일이여. . . . . . . ”
하시던 당신의 격양된 어조.
어머님! 10여 년 전. 같이 장사하시던 아주머니들은 모두 논 사고 밭 사서 떵떵거리고 사는데 유독 우리 집안은 옛날 그대로의 살림이였죠. 그러나 우리 칠남매는 남 못지않게 공부시켜 사회에 진출시키셨습니다.
다른 집 자녀들은 겨우 글에 눈떴지만 살림은 불더군요. 우리 집은 비록 살림은 늘지 못 했지만 칠남매 어디가서 남보다 빠지지 않게 고등 교육까지 시키시어 이제 사는 일은 걱정이 없으니 성공하신 겁니다.
어머님! 그 척박하고 어려웠던 시절에도 빵보다는 교육이 알찬 투자라는 당신의 지혜가 있으셨지요. 슬기로운 당신은 ‘교육은 무한의 장기 투자이고, 재물은 유한의 단기 투자’임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속을 썩이던 불효 자식이 벌써 딸 둘과 아들 하나를 가진 아빠입니다. 몇 년을 키워보니 이제야 한도 끝도 없는 부모님의 사랑과 손끝이 뭉뚝해진 헌신을 알겠습니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중략)

구석구석 사무치는 ‘어머님의 은혜’란 노래입니다.
어머님! 배가 아파 뒹굴 때, 당신의 손길이 배 위에 서 너 번 닿으면 말끔히 나아 마루에 걸친 해맑은 하늘을 보며 다시 놀았지요. 코라도 흘릴 때면 까칠한 손등으로 문지르고 치마로 다시 훔쳐 주셨던 어머님의 사랑.
지난날, 식구는 많고 먹을 것이 없어 점심은 늘 고구마로 때우고 저녁은 국물만 많게 만든 수제비로 가난의 배를 채웠지요. 그래도 아침밥은 보리에 쌀을 조금 넣은 별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막내 영이만은 희디흰 쌀밥이여서, 먹고 싶은 마음에 자꾸 눈길이 갔지요. 어쩌다 막내가 몹시 아파 밥을 남길 때면 그 밥을 서로 먹으려고 칠 남매가 싸웠습니다.
긴긴 겨울 밤이면 일찍 먹은 감자밥(감자와 보리밥이 섞인 밥)이 쉽게 꺼져 뭐라도 먹어야 잠이 왔었죠. 부엌 구석에 묻어 놓은 썩은 고구마를 도려내고 익혀서 웃목에 다리 뻗고 앉아 오붓하게 옛 이야기 도란도란하며 먹다 보면 그냥 잠들기 일쑤였지요.
작은 이불 서로 덮으려고 끌어당기는 바람에 실밥이 터지고 귀퉁이는 여러 번 꿰매어 가난한 ‘흥부집 이불’을 방불케 했습니다. 그런 겨울 밤, 어머니가 터진 이불을 꿰매느라 흐릿한 등잔불 밑에서 자꾸 실에 침을 발라 꼬면서 씨름하는 사이에 밤은 익어 갔죠. 장독 위에 흰 눈은 소록소록 둥글게 쌓이고 산토끼, 산노루가 몰래 놀다가는 겨울 밤, 가난했지만 저희 칠 남매에겐 행복한 맛이 솔솔 나는 때 였습니다.
어머님!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엄마, 다음에 크면 돈 벌어 효도하고 제가 모실게요.”
“그래라. 그럼 네 덕보고 살아야겠구나.”
이 다짐을 몇 번 했습니다. 이제 정말 효도하고 편히 모시려 애썼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잘 안되네요. 결혼해서 아이 셋 낳고 산 지 십수 년 되었건만 지금껏 가난을 면치못하니 무어라 엎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은 그랬죠.
“내 염려 말고 너희들이나 잘 살어라!”
하고 오히려 저희를 염려하시니 옛 시인이 말 하시길,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 하고, 자식은 어버이를 받들려 하나 기다려 주지를 않네.”
이 말이 오늘따라 이 못난 불효자의 가슴을 더욱 치네요. 어머님! 이 불효자 한 번 더 엎드려 거짓말 아닌 거짓말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고생시켰던 그 허한 가슴에 꼭 따스한 효도를 부어 올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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